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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광고X 내돈내산 구독중] 컨셉아트; 이인혁의 그림을 위한 바이블 01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

강연 & 강의

by 또켜니Allumen Coree 2024. 3.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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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그림을 제대로 그리기 전 

 

그림을 준비하기 위한

그런 강의!!

 

저번 글에도 썼듯 첫번째 강의는 아주 굉장한 마인드 세팅을 해주시는 강의로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주셨다면 

 

 

 

 

 

형태, 비례, 대칭, 기울기 

이 네 가지의 "기.본.기."!!

(아마 작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끝까지 나올 것 같은 이 네 가지)

이 네 가지가 어떻게 달라지면 그림이 또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또 우리가 범하기 쉬운 잘못을

다른 학생이 그린 그림을 통해 고쳐보며 실제사례에 대해서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에는 포토샵의 기본적인 기능을 숙지하는 강의였는데,

거의 모든 강의에 항상 들어있는 듯한 그런 챕터라..

그래도 내가 또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어 봤지만

 

이번에는 진짜 1도 없었다ㅎㅎㅎ

 

 

 

 

아! 그래도 하나! 그림 그릴 때 네비게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알게 됐다는 점!

그림 그릴 때는 확실히 전반적인 맵을 보는 게 중요하니까..

비율이든 뭐든

 

 

뭔가 화장할 때 눈썹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리다가 망치는 것처럼

(다들 그런 경험 한 번쯤은 있잖아요?)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되는 것 같다

 

 

아 그리고

심지어 이 강의가 언제 업로드된 강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3년 밖에 안됐을 거 같은데 아직 포토샵 CS6를 사용하고 계시고

새로 업그레드된 기능들은 거의 전혀 사용하고 계시지 않으시는 듯한

 

그림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계시나 

프로그램만큼은 고전을 고수하시는 그런 뭔가,

뭐랄까 진짜 뭔가...

 

 

 

선생님 같아...

 

 

사용하시는 단어도 그냥 디자인 배우면서 선생님들이 쓰시던 그냥 그 단어들

어둠, 밝음, 덩어리, 질감 어쩌구 저쩌구

 

 

 

 

디자인 학원 추억돋네

 

암튼 그냥 다시 한 번 기능들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고,

그래도 이번에는 사용하는 도구는 그렇다 치고 

그림을 그리시는 작가분들과 포토샵을 디자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툴들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이 작가님을 통해 확실하게 각인됐다는 거

 

전반적인 도구들을 훑어주셨는데 디자이너의 포토샵 강의에서는 

줄곧 사용되던 툴들을 작가님은

 

 

"저는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요."

이러고 넘어가심ㅋㅋㅋ

 

 

 

재밌다재밌다

얼른 다음 강의도 듣고 싶은데

 

일단 다른 해부학 강의도 좀 듣고 올게여

 

아니 근데 해부학 강의 정리하다가 클래스101 나중에 듣기 강의 목록들

다 묶어서 정리한다고 또...시간 뺏김..

 

 

하핳 네..제가 그 유명한 인팁입니다...

 

그래도, 이게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거라고 믿어 나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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