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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8일 태국 한 달 살기 : 태국에 방콕에서 집콕

외국살이/태국

by 또켜니Allumen Coree 2025. 3.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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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고파서 시장으로 달려나옴.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 바로 앞이 

방착 시장이라 찐으로 너무 좋음ㅠㅠ

 

 

 

 

 

과일을 획득하였습니다 +1

 

 

 

 

 

과일을 획득하였습니다 +2

 

보통 내가 형광빛 망고 사는 과일아저씨

노점이 없어서 다른데서 사는데,

다른 손님이 유창한 영어로 

태국에 공부하러 왔냐고 물어봄 ㅎㅎ

나 태국어 나름 잘하나봄 헤헤

 

이날 내가 형광망고의 정체를 알아내겠다며

과일노점 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못 알아냄

손에는 카메라와 과일, 

더운 날씨

옆에서 말 시키는 아주머니 콤보로

정신없어짐

 

 

 

 

과일을 획득하였습니다 +3

 

 

 

 

밖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계산해주러 안 오길래

안으로 들어옴

 

무서웠는데 다들 안으로 들어가서

계산라길래 용기내서 들어가봄

 

 

 

 

 

그렇게 수확해온 과일들

 

예상치 못했던 지출을 또 해버림

 

 

 

 

그래도 얘가 30밧

 

 

 이 방착시장에서 파는 잭프루트는..

맛대가리가 없었음

진심 밍숭맹숭 1도 안 담

 

원래 이게 당연한 건줄 알고

아 잭프루트가 말렸을 때 당도가 높아지는 구나!

했는데 다른 데서 사먹으니 전혀 다름

완전 다름ㅠㅠ

 

그래서 어디 잭프루트가 맛있느냐?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함.

 

 

 

'

 

 

이 큰 게 20밧 

 

 

 

생각보다 비쌌던 100밧 포멜로

 

 

 

이 큰 게 20밧 222

 

 

 

자른 과일 한 봉지당 20밧씩

(노동의 댓가는 잔혹하다)

 

 

 

먹기 쉬운 썰은 과일부터 섭취를 시작

 

 

 

제발 형광망고여라 형광망고여라!

 

 

 

 

또 그냥 그린망고임

왠지 살 때 옆에서 아주머니가 이거

너무 시지 않냐고 물어보는 거임

물론 나한테 그렇게 신 맛이 나진 않지만

아니요? 진짜 달고 시고 맛있던데요?

했는데 어쨌든 신망이 강한 그린망고였음.

 

태국은 망고 종류가 진짜 넘사벽인 것 같음.

이 때만 해도 내가 

그 형광망고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며

꼭 찾고야 말겠다 다짐했음.

 

 

 

그리고 용량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쌌던 포멜로는

(더 작은 용량이 45밧이었음)

 

 

 

존맛탱

 

알갱이 톡톡

달달 상큼!!

자몽처럼 씁쓸한 맛 전혀 없음

 

이상.

7-8일은 이렇게 먹고 집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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